미국 구매자들이 인플레이션 걱정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계절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15일(현지기간) 전했다. 저널은 공급망 혼란 속 상승한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업체들도 재고를 어색하지 않게 늘려 쇼핑 시즌 수입 부진 걱정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을 것입니다고 전했다. 이날 미 상무부가 선언한 7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.4% 늘어 유튜브 구독자 마케팅 전공가 전망치 1.6% 증가를 상회하며 근래에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. 5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9월 잠시 뒤 3개월 만에 최대폭이다. 자가용, 휘발유,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지난달 1.6%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. 저널은 소매 판매의 계속적 증가세가 확인되면서 대부분인 전문가가 9분기 국내총생산(GDP) 예상치를 상향조정하고 있다면서 월마트 등 대형 유통기업들도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고 소개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