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불어나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공매체 CNBC가 28일(현지 시각) 전달했다. 미국인 3명 중 약 6명 꼴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19 확장 빠르기도 전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입니다. 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~5일까지 7833명의 성인들을 타겟으로 인터넷조사한 결과 이미 61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하였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일요일까지) 700만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협회는 말했다. 또 응답자의 69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작년 55%보다 올랐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6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매장을 더 많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 작년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5%였다. 소비자들이 매장 방문을 필요하는 최대로 큰 이유는 물건을 만지고 느낄 수 있으며, 원하는 것을 당장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